남태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흑백 사진 속에는 검은색 보잉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뒤를 돌아보고 있는 남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한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남태현은 심리적인 부담에서 벗어나 한층 건강해진 표정이다.
한편, 26일 남태현은 SNS에 ‘저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해드려 죄송할 따름입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룹 ’위너‘의 멤버 남태현으로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아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며 탈퇴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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