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스포츠서울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김성은의 측근은 “김성은이 임신 소식을 조심스럽게 지인들에게 알렸다”고 전했다.
이에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신한 것이 맞다. 하지만 구체적인 것은 개인 사생활이라 잘 모르겠다. 다만 출산 전까지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로써 지난 2009년 축구 선수 정조국과 결혼한 김성은은 2010년 아들을 낳은 후 6년 만에 둘째를 갖게 됐다.
앞서 김성은은 지난 3월 출연했던 MBC ‘진짜 사나이’에서 “아들이 동생을 원한다”며 둘째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김성은은 MBC 교양 프로그램 ‘닥터고’에 출연 중이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