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다둥이 아빠 된다, 소속사 측 “내달 셋째 출산 예정..축하해달라” 입력 :2017-08-30 15:59:21 수정 :2017-08-30 18:58:24 배우 고수가 다둥이 아빠가 된다. 30일 고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수의 아내 분이 현재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 내달 출산 예정”이라며 “평소 가정적인 남편이자 다정한 아빠로 정평이 나 있는 고수는 현재 아내 곁을 지키며 영화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이어 “영화 ‘남한산성’ 개봉과 맞물려 좋은 소식을 듣게 됐다. 많이 축하해달라”고 덧붙였다.지난 2012년 결혼한 고수는 이듬해 첫 아들은 얻은 이후 지난 2015년 딸을 얻었다. 셋째 아이까지 얻게 되면서 고수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 대열 합류를 예고했다.한편 고수는 영화 ‘남한산성’ 개봉을 앞두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