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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효린이 인형 미모를 뽐냈다.
10일 민효린은 서울 소공동에서 진행된 사만사타바사(Samantha Thavasa)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민효린은 핑크빛으로 물든 러블리한 패션을 선보였다. 길게 늘어뜨린 흑발에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분위기를 머금은 민효린은 반짝이는 인형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레드 토트백을 톤온톤으로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패션센스를 발휘했다.

한편, 민효린은 영화 ‘자천차왕 엄복동’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사만사타바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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