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는 1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 in Hong Kong’에 참석했다.
이날 송지효는 긴 생머리에 속살이 비치는 파격 절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간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등에서 보여준 털털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여신 비주얼’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송지효는 “MAMA 덕분에 오랜만에 홍콩에 방문했다. 설레고 흥분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MAMA’에서 올해의 가수상은 방탄소년단, 올해의 앨범상은 엑소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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