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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신인배우 이승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8일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나 하는 사랑에 이렇게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의미로 서로 예쁘게 잘 만나겠다”고 이승재와의 열애 소감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한아름이 이승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한 사실을 포착,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한아름은 SNS를 비공개 전환했지만, 이내 공개로 전환하며 열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던 한아름은 1년 만에 그룹을 탈퇴했다. 최근에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아름의 열애 상대인 신인배우 이승재는 웹드라마 ‘오늘부터 하모니’, ‘얘네들 MONEY?!’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다음은 한아름 인스타그램 전문.

그저 누구나 하는 사랑에 이렇게 관심 가져 주시고 기사 내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빠랑 저랑 당황했지만, 그래도 마침 소속되어있던 회사도 더유닛 종료와 함께 나오게 되어서 이대로 또 오랜 시간 잊히는 건 아닌가 걱정도 많았는데, 이렇게 기사를 이쁘게 내주셔서 너무 그저 감사하네요. 좋은 의미로 서로 예쁘게 잘 만나겠습니다.

아직 제대로 보여드린 것도 없는 예술인일 뿐인데 관심 가져주시고 단소리 쓴소리 해주셔서 감사한마음뿐이네요. 앞으로 소란스럽지도 문란 하지도 않게, 이쁜 만남 가지도록 할게요 감사드립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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