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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캐나다에서 근황을 전했다.
23일 선예(30·민선예)가 SNS를 통해 캐나다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선예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캐나다는 아직도 엄청 추워요. 그렇지만 너무 신남”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선예는 선글라스를 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선예는 아직 쌀쌀한 캐나다 날씨 탓에 퍼를 두르고 머플러로 패션을 완성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보고 싶어요”, “언제 한국 오시나요. 여긴 봄이 오고 있어요”, “여전히 날씬하고 예쁜 선예 씨. 항상 응원해요”, “옷 예뻐요. 감기 조심!”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 활발한 활동을 벌였던 선예는 지난 2013년 1월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했다. 이후 2015년 그룹에서 탈퇴했다.

결혼한 해에 첫 딸을 낳은 선예는 지난해 둘째를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최근 JTBC 예능 ‘이방인’에 출연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사진=선예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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