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워너원 강다니엘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서 강다니엘은 “계속해서 뭔가 힘든 일이 있다면 우리가 힘이 됐으면 좋겠고 슬픈 일이 있으면 우리 음악이 힐링이 됐으면 좋겠고, 삶이 무기력하게 느껴지신다면 우리 무대가 에너지를 찾아준다면 좋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더 멋있는 무대와 더 좋은 음악들을 끝없이 갈구하고 연구하게 되는 계기가 바로 ‘워너블이 우릴 지켜보고 힘이 되어주고 있다’라는 생각이 컸기 때문에, 워너블리들도 우리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1년이란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갔지만, 그 지나간 시간 속에 남은 예쁜 추억들은 소중히 남았으니까 앞으로도 저희 예쁜 꽃길 한번 같이 걸어가 보자”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8월 7일 데뷔한 워너원은 이날 데뷔 1주년을 맞이했다. 워너원은 오후 8시 네이버 V앱을 통해 1주년 기념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한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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