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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웨딩컨설팅 (주)와이즈웨딩 측은 KBS 연예가중계 리포터이자 토크멘터리 전쟁史 진행을 맡고 있는 윤지연 아나운서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윤지연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은 5살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오는 12월 그 결실을 보게 된다.

와이즈웨딩 측은 “지혜롭고 세련된 신부의 이미지가 돋보일 수 있는 헤리티크 뉴욕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 상체는 시어한 소재에 레이스와 비즈를 레이어드하여 세련되게, 스커트는 몸에 내려앉는 사뿐한 실크 소재로 신부님의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강조했다. 웨딩메이크업의 경우, 미소가 아름다운 신부를 잘 표현하기 위해 사랑스러운 컬러감과 부드러운 헤어라인을 강조하였다. 이에 맞게 신랑님은 블랙& 화이트에 모던하고 클래식함으로 훈훈함을 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웨딩촬영 내내 현장 스텝들을 챙기는 배려심 많은 신랑님과 사랑스러운 애교와 밝은 에너지의 신부님 덕분에 현장 분위기는 따듯한 기운이 가득했다. 지인들도 끊임없이 방문해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복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 = 그가 사랑하는 순간 스튜디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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