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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가 할리퀸으로 변신했다.

전 체조 국가대표 신수지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해피 할로윈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할리퀸으로 변신한 신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신수지는 할리퀸 분장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신수지의 군살 하나 없는 S라인이 눈길을 끈다.

한편 신수지가 변신한 할리퀸은 2016년 개봉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마고로비가 분한 역할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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