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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그룹(이하 SM)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그랜드 오프닝 파티를 열고 복합외식공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27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SMT SEOUL’에서 그랜드 오프닝 파티가 개최된 가운데, SM의 임원진과 소속 아티스트 김민종·강타·보아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 레드벨벳 등 SM 아티스트 및 SM C&C 소속 아티스트 등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SMT 서울’은 타파스(스페인의 전채요리) 메뉴를 기반으로 한 캐주얼 다이닝과 고급 레스토랑으로 운영돼 한식은 물론 세계의 다채로운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1~2층의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3~4층의 펜트하우스(Penthouse), 5층의 버티컬 가든(Vertical Garden) 등 각 층별로 특별한 콘셉트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 차별화된 복합외식공간을 선사한다.

‘SMT SEOUL’은 지난 21일 오픈했으며, SM은 올해 안으로 일본 ‘SMT TOKYO’, 미국 ‘SMT LA’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사진=SM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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