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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는 사상 첫 올림픽 진출에 성공한 여자 컬링 팀이 일본을 상대로 경기를 펼쳐 12대 7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컬링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가대표팀의 이슬비(25) 선수가 뛰어난 실력과 귀여운 외모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경기도청 소속인 이슬비는 160cm의 아담한 체격에 깜찍하고 순수한 외모로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교시절 고등학교 컬링부가 해체되면서 유치원 교사로도 일한 이색 경력을 지닌 이슬비는 정영섭 여자컬링대표팀 감독의 노력으로 창단된 경기도체육회에 합류하면서 다시 컬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사진 = MBC, KBS 중계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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