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옥소리가 7년 만에 근황을 전한 가운데 3년 전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옥소리는 월간지 레이디 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재혼 사실과 자녀 2명을 출산한 사실을 털어놨다. 재혼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불어 옥소리는 연예계 복귀를 언급해 그의 활동을 조만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박철은 지난해 여름 재미교포 사업가와 재혼, 딸에 대한 살뜰한 모습에 반하게 됐다며 행복한 새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옥소리 재혼 후 근황을 접한 네티즌은 “옥소리 재혼..앞으로 행복하게 잘 사세요”, “옥소리 재혼 후 근황..행복해보이니 다행. 옥소리 딸은 누가 키우지?”, “옥소리 재혼남편. 옥소리 과거에 진짜 예뻤는데”, “옥소리 재혼 후 근황..빨리 방송에서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옥소리 재혼 후 근황..잘 살고 있는 사람에게 욕하지 말자”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소리와 박철은 1996년 12월 결혼했다 2007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딸 한 명이 있다. 옥소리는 2007년 박철과 이혼하고 연예계 활동을 접었다.
사진 = 옥소리 미니홈피 (옥소리 재혼, 옥소리 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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