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만약에 저에게 영화 ‘어바웃 타임’에 나오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자주자주 돌아가고 싶은 장면이 될 풋매골(풋볼 매거진 골). 언제 떠올려도 웃음 나올 행복한 기억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010년 SBS 12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시 5분 방송되는 SBS ‘풋볼 매거진 골!’을 진행해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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