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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나 직장에서 직접 원두를 내려 먹는 홈카페족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단순히 카페에서 커피를 사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직접 나만의 커피를 맛보려는 새로운 커피 문화가 한국에서도 정착되고 있다. 커피 문화가 10년 이상 앞선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집이나 직장에서 원두를 구매해 직접 커피를 내려 먹는 문화가 매우 익숙하다.

이러한 홈카페족들을 위해 어반팟 (www.urbanpot.co.kr)은 2013년 1월부터 ‘어반팟 이달의 원두’라는 형식의 원두 큐레이션(엄선된 제품만을 골라준다는 의미) 및 원두 서브스크립션(잡지나 신문처럼 매달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커머스)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존 화장품 등에 적용되는 정기구매의 형태가 커피 원두에 까지 적용된 것.

◇ 전국 로스팅 카페 매달 3곳 선정, 원두 3종은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선정

어반팟은 단순히 원두를 정기적으로 보내주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좋은 원두를 위해 어반팟이 직접 전국을 돌아다니며 이미 각 지역에서 장인으로 유명한 로스팅 카페를 매달 3곳씩 선정하여 커피 전문가 9명과 함께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원두 3종을 선정한다. 집에서도 최고의 커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어반팟만이 가지고 있는 투명하고 독특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원두를 판매하는 쇼핑몰들은 넘쳐나지만, 큐레이션 및 서브스크립션을 통해 구매 실패 확률을 줄여주고 또한 전국의 다양한 카페를 소개해주는 업체는 어반팟이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

홍대의 세련된 카페 혹은 강원도 춘천의 오래된 로스팅 명소 등 커피를 조금 안다는 사람들이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전국 로스팅 카페의 최고의 원두를 이제 집, 직장에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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