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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기쁨모드’

미국 팝가수 메간 트레이너가 작곡가 주영훈의 노래 ‘기쁨모드’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지난 7월 발표된 메간 트레이너의 ‘All About That Bass’가 주영훈이 작곡한 그룹 코요태의 ‘기쁨모드’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된 게시물에는 김종민이 부른 ‘기쁨 모드’의 전반부와 ‘All About That Bass’의 하이라이트 부분 멜로디가 약 30초 정도 유사하다는 의견과 함께 비교 영상들이 게재됐다.

이같은 표절 의혹에 대해 주영훈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고 있다”는 짧은 글을 남겼다.

현재 메간 트레이너의 ‘All About That Bass’는 빌보드 핫 100차트 2위에 올라 있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조회수 2900만 이상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영훈 기쁨모드 사건에 네티즌은 “주영훈 기쁨모드..미국 팝가수가 표절하다니” “주영훈 ‘기쁨모드’ 정말 비슷하네” “주영훈 ‘기쁨모드’ 어떻게 처리될까” “주영훈 ‘기쁨모드’ 정말 표절인가” “주영훈 기쁨모드..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주영훈 기쁨모드)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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