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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밤 10시 30분쯤 충북 증평의 한 특전사부대에서 포로 체험 훈련을 도중 특전사 하사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들은 전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받다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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