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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병헌씨는 피의자인 이씨와 김씨를 아는 지인의 소개로 6월 말 경 알게 됐다”며 “단 한 번도 단 둘이 만난 적도 없는데 어떤 의미에서 결별이라는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사진=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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