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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뼈 동굴’ 편이 포털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코발트 광산의 수직동굴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공포체험 장소로 꼽혔으나 지역주민들은 동굴 안으로 들어가기를 거부했다.

지역주민들의 증언에 밝혀진 진실은 코발트 광산 뼈동굴의 수많은 유골이 한국전쟁 당시 소위 ‘빨갱이’로 몰려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지역 주민들은 “트럭을 싣고 사람들을 데리고 갔고 내려올 땐 빈차였다. 매일 총소리가 났다”고 전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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