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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친부 소송, 차승원 공식입장’

배우 차승원이 친부 소송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머트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승원은 22년전에 결혼을 했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 가족이 됐다”며 친자가 아니라고밝혔다. 이어 “차승원은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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