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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부인 이수진씨의 에세이가 화제다.

이수진 씨는 지난 1999년 ‘연하남자 데리고 아옹다옹 살아가기’라는 책을 출간했다. 해당 책에는 이수진과 차승원의 첫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스토리가 담겨있다.

또 에세이에서 이수진은 “남편이 저한테 반한 이유는 어떤 면에서건 자신만만한 제 배짱이 좋았고 유난히 똑똑해 보이는 제가 예뻤다고 합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일 차승원은 한 매체를 통해 “나나 아내 모두 노아를 위해서 작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은 인정하고 모든 분께 죄송하다”고 전했다. 또한 친부소송을 낸 조모씨는 법무법인을 통해 8일 차승원과 이수진 씨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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