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청년 박민우가 웃음기를 뺀 시니컬한 록커로 변신했다.
SBS 미니시리즈 ‘모던파머’에서 특유의 익살과 재치로 주목받고 있는 박민우가 THE STAR(더 스타) 11월호 화보에서 반전 모습을 선보인 것.
그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보조개가 들어가는 해맑은 미소와 귀여운 연하남의 모습은 사라지고, 올 블랙 가죽 재킷에 빨간 바지로 포인트를 준 시크한 룩을 입고 한층 남자답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드라마 ‘모던파머’ 촬영지인 봉화에서의 이색 라이프와 함께 ‘재미지상주의자’라고 불리는 강혁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박민우는 또 배우가 되기 위해 무작정 상경한지 8년차 내공으로 자신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3가지 방법을 공개했다. 그리고 무인도에 꼭 가져가고 싶은 엉뚱한 3가지 아이템을 골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배우 박민우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22일 발간하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THE STAR(더 스타)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