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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패션매거진 ‘모드(MODE)’가 발표한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에 방송인 클라라가 2위에 이름을 올려 화제다.

1위에는 미국의 모델 겸 배우 타니아 마리 커린지가 선정됐다.

해당 명단에는 할리우드 안젤리나 졸리, 스칼렛 요한슨 등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도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나일론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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