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지난 7일 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당시 노홍철은 1차 음주측정이 아닌 2차 채혈검사를 요구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지난 8일 노홍철 음주적발을 목격했다는 한 네티즌이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해당 네티즌은 “노홍철 씨는 단속 요구를 받자마자 차에서 내려 ‘죄송합니다. 제가 해서는 안 될 짓을 했네요. 선생님, 저 혹시 채혈로 측정하면 안 될까요?’라고 물었다”고 설명했다. 이

어 “이에 의경이 ‘채혈로 측정하면 알코올 농도가 더 높게 나온다’고 하자 노홍철 씨는 ‘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음주 판정을 받으면 당장 다음주·다다음주 방송에 피해가 가니까 시청자들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자숙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그러네요 선생님’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사진 = 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