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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에서 의식을 찾은 이등병 구상훈 씨가 선임병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구씨는 지난 2012년 2월 자대배치를 받았으나 19일 만에 쓰러져 식물인간 상태가 됐다.

당시 구씨는 뇌출혈이라고 판정받았으나 1년 7개월만에 의식을 찾은 구상훈씨는 집단 구타를 당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구씨는 “선임병 7명이 자신을 생활관과 떨어진 창고 뒤쪽으로 불러내 각목으로 머리를 구타했다”고 설명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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