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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헨리 그레이브스 슈퍼콤플리케이션’이라는 이름이 붙은 회중시계가 15년 만에 새로운 세계 시계경매 최고가격을 기록해 화제다.

해당 시계는 이번 경매에서 역대 최고가격인 2400만 달러(263억3760만원)로 낙찰됐다. 이 시계는 1933년 스위스의 파텍필립사가 만든 수제 황금 회중시계로 5년 동안 920여개의 부품을 일일이 손으로 조립해 완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더비 시계 부문 대표인 팀 번은 “이 시계는 20세기의 상징이며 시계 제작 기술을 끌어올린 명품”이라며 “최고 가격 경신으로 슈퍼스타의 반열에 올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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