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오늘 여러 가지 일로 심려 끼쳐 죄송합니다. 몰라서 한 일이라도 잘못은 잘못이니 어떤 처분도 달게 받겠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신 분들 또 감싸주시려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모든 일에 좀 더 신중해야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8일 이효리는 자신의블로그에 제주 직거래 장터에서 직접 수확한 콩을 판매하겠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기농’이라고 표기한 것을 본 한 네티즌이 관련 기관에 신고하면서 표기 논란이 일었고 현재 이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사진=이효리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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