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구하라가 방송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동고동락하는 두 아들(?)을 깜짝 공개했다.
첫 단독 리얼리티 MBC뮤직 ‘하라 온앤오프 : 더 가십’(이하 ‘하라 온앤오프’)로 기존의 이미지와 상반된 소탈하고 친근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인 구하라가 이번에는 숨겨둔 자신의 분신을 소개했다. 바로 반려동물인 고양이 피코와 차차.
25일 자정에 공개된 ‘하라 온앤오프’의 티저 영상 5편 ‘엄마하라’ 편에서 구하라는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하며 두 고양이를 향한 그녀의 엄마같은 손길을 동시에 드러냈다.
평소 SNS에 피코와 차차 사진을 게재하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였던 구하라.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고양이들과 놀아주는 구하라의 모습은 마치 아기를 키우는 엄마의 모습이라고.
한편, 구하라의 애정을 쿨하게 걷어차는 ‘카리스마 반항묘’ 피코와 세상만사 호기심 충만한 ‘개구쟁이묘’ 차차는 ‘하라 온앤오프’ 타이틀 촬영장에도 등장, 프로 모델 부럽지 않은 끼를 발휘하며 스태프들의 시선을 끌었다. 평소에도 피코와 차차는 ‘하라 온앤오프’ 촬영 내내 주인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에 큰 몫을 담당할 예정이다.
개성 만점 고양이 피코, 차차와 푸근한 엄마 포스를 자랑하는 구하라의 동거 스토리와 최초로 공개되는 구하라의 집은 오는 29일 낮 12시부터 8회 전편 연속 방송되는 MBC뮤직 ‘하라 온앤오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