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뮤지컬 배우이자 오뚜기 家 장녀 함연지(24)가 연예인 상장 주식 부자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재벌닷컴은 함연지가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는 366억원(4일 기준)으로 올해 초보다 171억8000만원(88.5%)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다.
연예인 부자 순위에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1위),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2위),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4위), 배용준 키이스트 최대주주(4위)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양현석 대표가 보유한 상장주식 가치는 2362억원 규모로, 연초보다 459억원(24.1%) 늘어났다. 이수만 회장의 상장주식 자산은 1715억원으로, 162억5000만원(10.5%) 증가했다. 한성호 대표의 보유 상장주식은 799억2000만원, 배용준의 상장주식은 750억1000만원에 달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