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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가 ‘육룡이 나르샤’에 첫 등장해 우아한 춤사위를 공개해 화제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윤랑(한예리)이 훗날 공양왕이 되는 왕요를 유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랑은 왕요를 유혹하기 위해 흰 옷을 입고 손에 들린 긴 천을 흩날리며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춤솜씨를 뽐냈다.

극중 윤랑 역을 맡은 한예리는 실제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무용과 출신으로, 극에서 윤랑이 선 보인 아름다운 춤선은 한예리가 그간 학업에 정진하며 갈고닦은 결과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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