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최강한파 한반도 엄습, 제주공항

23일 내린 폭설로 제주공항의 운행이 전면 마비됐다.

한국공항공사는 24일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제주공항의 활주로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국내선 및 국제선 출발 및 도착편 190여 편이 모두 결항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이와함께 비상대책본부를 꾸리고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제설차 8대와 인원 250명을 긴급 동원하고 있다. 낮 12시 이후의 운항 재개여부는 향후 기상과 제설작업 결과에 달려있다.

제주공항은 강풍과 활주로 눈으로 23일 오후 5시 50분부터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최강한파 한반도 엄습, 제주공항

사진 = 방송 캡처 (최강한파 한반도 엄습, 제주공항)

뉴스팀 seoulen@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