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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2’ 첫방

김민종이 ‘미세스캅2’ 1회에서 ‘미세스캅1’의 경찰들을 언급했다.

5일 첫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1회(극본 황주하/연출 유인식)에서 박종호(김민종 분)는 최영진(김희애 분)을 언급했다.

박종호는 지청장(유형관 분)에게 “최팀장 휴직해서 영국가고 1팀 맡겠다는 사람이 없다. 워낙 실적이 좋았어서 그러는 것 같다”고 보고했다. 박종호가 말한 최팀장은 ‘미세스캅1’에서 강력 1팀을 맡았던 최영진.

이어 박종호는 “민도영(이다희 분)은 지구대 근무기간이 남았고 한진우(손호준 분)는 지구대에 같이 있다. 조재덕(허정도 분) 경위는 최영감 아니면 강력계 일 안 한단다. 막내 이세원(이기광 분)은 학업 마치고 온다고 휴직계 냈다”고 ‘미세스캅1’의 주역들을 언급하며 그들을 회상하는 모습으로 ‘미세스캅2’와의 연결고리가 됐다.

사진 = SBS (‘미세스캅2’ 첫방)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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