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강동호가 ‘복면가왕’으로 전역 후 첫 인사를 했다.
강동호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세계로 가는 기차’로 출연해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와 이지훈 신혜성의 ‘인형’을 듀엣으로 열창했다. ‘기차’는 ‘피노키오’에게 아쉽게 패했고 정체는 강동호였다.
‘복면가왕’ MC 김성주는 강동호에 대해 “지난해 12월 전역 후 첫 방송”이라고 소개했다. 강동호는 “충성. 병장 강동호는 2015년 12월 17일부로 전역을 명받았습니다! 이에 ‘복면가왕’에서 신고합니다. 충성”이라며 늠름하게 복귀를 알렸다.
이날 ‘복면가왕’ 패널로 출연한 박완규는 정체가 공개되기 전부터 “정말 너무 멋져서 말이 안 나온다. 굉장히 매력적인 남성인 것 같다”라며 강동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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