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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 유아인, 공승연, 이준혁의 대기실 사진이 네티즌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배우 공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죄송합니다 서방님...ㅋㅋ”라는 글을 올리면서 “#육룡이나르샤 #홍대홍 #이방원 #민다경 #새로운 러브라인”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공승연이 공개한 사진에는 잔뜩 화가 난 표정과 동작을 취한 유아인 앞에 무릎을 꿇은 공승연과 이준혁이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다.

같은 날 이준혁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육룡이나르샤 #흑역사 #우리사랑이대로ㅠㅠ #들켰다그램 #민다경 #공승연 #홍대홍 #이준혁 #이방원 #유아인 #대군마마 미워!!!!”라고 해시태그를 달며 비슷한 내용의 사진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7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연출 신경수) 45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이 정도전(김명민)과의 수 싸움에서 밀리며 충복 조영규(민성욱)를 잃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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