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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첫 방송 이후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문채원의 자신감이 눈길을 끈다.

문채원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문채원은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태양의 후예’를 봤느냐고 묻는 질문에 “다 본 적은 없지만 잠깐 본 적은 있다”고 답했다.

이어 문채원은 “송중기와 같이 작품을 한 적이 있어 응원하지만 우리 드라마만의 재미에 빠질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16일 첫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문채원과 이진욱의 케미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호응을 얻었다. 17일 목요일 밤 10시 2회 방송.

사진=문채원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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