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빅토리아는 “빅토리아가 없던 사이 예능을 섭렵한 중국 친구가 있다”는 말에 “아, 들었다. 차오..루?”라며 잘 기억이 나지 않는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빅토리아는 한족인데 그 쪽은 묘족이다. 빅토리아가 다수고 그 쪽은 소수민족이다. 그런데서 오는 우월감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물었다.
이에 MC들이 맹비난하자 “물론 이건 내 생각이다. 천박한 민족관인데 그래도 그런 것이 있지 않을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빅토리아는 “딱히 그런 것은 못 느꼈다”고 단호하게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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