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가 첫 솔로앨범 발표를 앞둔 가운데 정성스러운 손글씨 가사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제시카는 인스타그램에 “작은 선물이 있어요. ‘골든 스카이(Golden Sky)’가사를 손글씨로 써봤어요. 사실, 거의 모든 앨범 재킷 가사를 손으로 썼어요. 여러분이 좋아하길 바래요. 좀 오래 걸렸지만 정말 값진 시간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하나를 올렸다.
사진에는 제시카가 직접 쓴 신곡 ‘Golden Sky(금빛 하늘)’ 가사지가 담겼다.
특히 가사 이곳 저곳에는 소녀시대 탈퇴로 구설수에 올랐던 제시카의 솔직한 심경이 담긴 듯해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글씨도 예쁘다”, “제시카 기대중이에요 화이팅”, “빨리 보고 싶어요”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시카는 오는 17일 첫 미니앨범 ‘위드 러브, 제이(With Love, J)’를 발표한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