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조보아에게 속았다? “좋아했던 사이” 거짓말

‘몬스터’ 조보아가 강지환과 재회한 가운데 과거 좋아하던 사이라고 밝혔다.

강기탄(강지환 분)과 도신영(조보아 분)은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에서 다시 만났다.

이날 신영은 기탄과 재회했다. 기탄은 “강가딘이 아니라 강기탄이다”고 말했고, 신영은 눈물을 흘리며 껴안았다. “이거 꿈 아닐 거다. 꼬집어 봐라”고 말했고, 기탄은 신영을 진짜 꼬집었다.

기탄은 신영에게 “내가 너 좋아했었냐”고 물었고, 신영은 그렇다고 답했다. 앞서 기탄은 총을 머리에 맞으면서 기억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

기탄을 좋아했던 신영은 과거 기탄이 자신을 쫓아다녔다고 거짓말했다. 기탄은 추후 “딱히 싫은 건 없는데 끌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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