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8’에 호스트로 출연한 인피니트는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앞서 인피니트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이상민은 “인피니트가 아시아를 뛰어넘어 남미에 인기가 많다”며 칭찬했다.
이에 민경훈이 “남미는 어떻냐”고 묻자 인피니트는 “남미 공연을 하면 여성분들이 가끔 속옷을 던진다”고 말했다.
민경훈은 “너네 그럼 어째?”라고 물어 또 다시 음란마귀의 포스를 드러냈고, 이에 인피니트는 “줄까?”라고 능숙하게 받아쳐 민경훈을 당황케 했다.
여기에 더해 성규는 “오늘 우리한테 반한다고 너희 속옷을 던지면 안 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2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8’에 호스트로 출연한 인피니트는 모든 걸 내려놓은 듯 완벽하게 망가지는 모습으로 역대급 큰 웃음을 선사하며 개그본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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