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엑스포츠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싸이가 현재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컴백 일자를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싸이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다시 시작하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YG엔터테인먼트의 입장 발표로 가까운 시일 내에 컴백할 것이란 예측은 사실상 무산됐다.
싸이가 올해 안에 새 앨범을 발표하게 될 경우, 지난해 12월 ‘대디’와 ‘나팔바지’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던 정규 7집 이후 1년 만에 컴백하게 된다.
한편, 싸이는 오는 12월 23일과 24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DB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