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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과 조윤희가 첫눈 데이트에 나섰다.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측은 20일 이동건과 조윤희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엔 동진(이동건)과 연실(조윤희)이 함께 앉아 첫눈을 맞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에는 평소와 다르게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또한 연실을 바라보는 동진의 그윽하고 애정 넘치는 눈빛은 여심을 사로잡는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과 조윤희는 촬영장에서 부쩍 추워진 영하의 날씨 속에서 꽁꽁 언 몸을 녹이기 위해 서로 핫팩을 대주거나 겉옷을 여며주는 등 파트너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지난 25회 방송에서는 동진이 연실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연실은 동진의 마음이 부담스럽다며 그를 거부해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될 지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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