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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배우 차인표를 응원했다.

28일 표창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 차인표의 인터뷰 기사를 공유했다. 기사에는 차인표가 지난 26일 진행된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이유에 대해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조용히 나갔다 오려고 한다”고 언급한 내용이 담겼다.

이에 표창원은 “고맙습니다, 차인표 님.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 사는 대중 에술인이 가져야 할 바람직한 모습. 친박, 최순득_연예인과는 차원이 다른”이라며 차인표를 응원했다.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한 차인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비정상에게 지면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함께 목소리를 내는 동시에 흔들리지 않고 각자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 씨의 언니 최순득(64) 씨가 연예인, 경찰 고위직 간부 부인 등과 친분을 쌓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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