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그룹 젝스키스 멤버 고지용의 아들 승재와 배우 기태영의 딸 로희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강을 찾은 이들은 매점을 들러 사이좋게 과자를 샀다. 승재는 원하는 과자를 사지 못한 로희에게 자신의 초콜릿을 선뜻 나눠주며 오빠 다운 모습을 보였다.
로희는 “오빠 고마워”라며 고마움을 표현했고, 이에 승재는 “로희 너 사랑스럽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