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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정경호가 방송에서 공개연인 수영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코너 ‘스페셜 초대석’에는 배우 정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정경호에게 “앞서 ‘택시’에 수영과 친언니 최수진 씨가 출연 한 적이 있다. 당시 수영 씨는 정경호 씨가 이상형은 아니라고 했다”고 질문했다.

최화정은 이에 대해 질문, 정경호는 “수영 씨가 방송에서 긴장을 한 것 같다. 거짓말이다. 제가 딱 이상형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경호는 최화정의 “그럼 수영 씨가 이상형이냐”라는 질문에는 잠시 머뭇거리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정경호와 수영은 지난 2014년 1월 만남을 인정했다. 앞서 한 인터뷰에서 공개연애의 불편함은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 “잘 알려진 사람이라고 해서 함부로 행동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남들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배우라는 직업은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일인 것 같다”면서 “공개연애는 (저보다는 수영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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