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처럼 보이는 강아지의 모습에 이효리는 “차를 쫓아가려는 건가?”, “이름표 없나?”, “이 동네 사는 애인가?”라며 걱정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이효리는 제주 금오름 인근에 집이 있는지 찾기 시작했다. 다행히 멀지 않은 곳에 집이 있었고, 강아지 주인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원래 강아지를 풀어서 키운다”고 말하는 주인은 “엄마 차를 따라 (강아지가) 차도까지 나갔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아지를 주인에게 찾아 준 이효리와 아이유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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