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 사람은 경주로 향하는 버스를 타기 전 잠깐의 시간을 이용해 어묵을 즐겼다.
어묵이 낯선 다니엘의 친구들은 조심스럽게 어묵을 먹은 후 다니엘이 알려준 “아~시원해”를 연발했다. 또한 맛을 음미하더니 “맛있는 팬케이크” 같다고 비유했다.
이어 들린 편의점에서는 삶은 달걀과 사이다를 구입했다. 한국 생활 9년차인 다니엘은 익숙한 듯 간식을 골라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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