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는 지난 15일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을 찾아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를 관람한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이 담겼다. 마이크를 잡은 문재인 대통령이 배우 엄지원을 보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배우들과 함께 무대 위에 올라 영화를 본 소감을 밝힌 대통령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영화 ‘미씽’은 남편과 이혼 후 딸과 함께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워킹맘 지선(엄지원 분)이 조선족 보모 한매(공효진 분)가 다은을 데리고 사라지자 한매의 행적을 추적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한국 사회의 부조리를 담아낸 영화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