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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전인화의 ‘신내림 루머’에 대해 남편 유동근이 부인하고 나섰다.

 최근 ‘전인화가 약 3년전부터 헛것이 보이는 등 신내림 증세를 겪어 병원도 가봤지만 헛수고였다.’는 루머가 방송가를 중심으로 나돌았다.

 유동근은 18일 새벽 IS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 루머에 대해 “말이 되나. 기가 찬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게 사실이라면 이미 세상에 알려졌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진실은 결국 밝혀지기 마련인데 터무니 없기 때문에 그냥 루머에 머물고 있는 것”이라며 “그런 소문은 들은 적 있지만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 무시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결혼할 때부터 이혼 위기라는 등 여러 악성 루머가 많았다. 하지만 모두 근거없는 말이었다.”고 덧붙였다.

 전인화는 지난해 4월 종영된 KBS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 2009’에 출연한 뒤 현재까지 다른 작품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반면 유동근은 1월 말 시작되는 MBC 드라마 ‘민들레 가족’에서 세 딸의 아버지 상길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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