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개월인 톱스타 고소영(38)이 입덧없이 행복한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오히려 ‘먹보’(?)가 됐다. 이전과 같이 자연스럽게 외출을 하는 것은 물론 한차례의 입덧도 없이 너무도 잘 먹고 있어 주위를 감탄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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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의 한 측근은 14일 “입덧도 특별히 없었다. 혐오식품 외에는 가리는게 없을 정도로 잘 먹고 태교에 힘쓰고 있다”며 근황을 설명했다. 고소영과 똑같이 현재 임신 4개월째인 탤런트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이 대신 입덧을 해 응급실에 간 적이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 장동건-고소영은 여유롭게 출산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셈이다.
건강체질임을 증명하듯 고소영은 임신 중 결혼과 신혼여행을 무사히 다녀왔고. 14일에는 CF촬영도 무사히 촬영을 하고 있다. 또 오는 17일은 남편 장동건과 함께 결혼식 사회를 본 박준훈의 새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VIP시사회에 동반 참석할 예정이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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