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복스의 전 멤버 이희진이 ‘짐승남’ 마르코와 수위 높은 베드신을 펼쳐 화제다.
두 사람은 다음달 2일 새 앨범을 내는 신인 가수 숙희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뜨거운 장면을 연출했다. 영화 ‘고사’의 감독으로 유명한 창 감독이 연출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이들은 파격 연기를 보여줬다. 베드신은 물론이고 이희진이 마르코를 감금하고 흉악스런 얼굴로 성형을 시키는 장면 등 강도 높은 영상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이 뮤직비디오는 ‘19금’ 버전과 청소년 관람가용 버전이 따로 공개된다. 자극적인 장면이 담긴 ‘19금’ 뮤직비디오는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오는 27일부터 서울 홍인동 충무아트홀에서 열리는 코믹연극 ‘연애특강’에 출연하는 이희진은 베이비복스 시절 이후 처음으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김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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